안녕하세요 저는 로져 왈톤 입니다. 저는 영국 감리교 협회의 의장입니다.
저는 하느님의 사랑을 제가 16살때에 처음 발견했습니다. 저는 지금 그때보다는 무척 나이가
들었지만, 아직도 하느님의 사랑은 저를 들뜨게 하고, 아직도 저에게 영감을 주며, 아직도
제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데에 도움을 줍니다. 오늘의 기도는 사모함에 관한 것입니다.
영광의 하느님, 당신이 창조하신 온 세상은 당신을 향한 경외함으로 가득차 있으며, 수많은
우주의 별들처럼 이 지구에 많은 삶들이 존재하고, 온 우주를 만들고 있는 예측할 수 없는
작은 원소의 조각들 모두 당신의 창조성과 사랑에 대해 노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서에서는, 그 무엇보다 우리 인간들이 당신의 모습을 지니고 있으며, 당신께서는 우리의
모든 잘못과 실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들을 우리에게 보내셨다는
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경외감과 경배함에 가득차 있으며, 당신을 사모하는 마음에
할 말을 잃습니다. 이러한 신비를 우리 주위의 사람들과 나눌 수 있도록 도우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하는 것은 아름다우며 동시에 위험한 것입니다. 당신은
기도의 결과에 따라 무척 놀랄 수도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당신의 친구들, 당신의 이웃들,
그리고 직장 동료들이, 예수님을 통하여 보여주신 하느님의 멋진 사랑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도해 주세요.